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커피 그라인더의 종류- 블레이드 vs 버

안녕하세요.
항상 커피에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맛좋은 커피집을 안내하는
일상적인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커피 그라인더의 종류에 관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하여 필요한 부분 중 하나인 그라인더,
그라인더는 커피 원두를 가는 것으로
그것이 왜 중요 한가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중요 포인트를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첫째로는
물이 저항을 덜받는 곳으로 흐르는 점
 
두째로는
커피 입자는 온도에 민감한점.
 
입니다.
 
첫째로 물이 저항을 덜 받는 곳으로 흐른다는 점이 왜 그라인더와
연관이 있는가인데요,
 
커피의 입자가 갈리는데 있어서
입자의 굵기가 불규칙적일 시
굵은쪽에 빈 공간이 더 많이 생겨서
물이 그쪽으로만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묽게 추출되어 커피 향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입자의 균일성을 가지고 이야기 할때, 블레이드와 버로 분류합니다.
 
 
블레이드는 말 그대로 칼날이고
버는 맷돌과 같이 짓눌어 갈아주는 그라인더입니다.
 
 
 
 
 
날의 종류에 따른 분류로는.
 
 
첫째로
블레이드가 있습니다.
 
 
대개의 값싼 그라인더는 블레이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곱게 갈기 위하여
칼날이 많은 시간동안 날을 돌리게 됩니다.
 
이때 커피입자가 마찰을 하면서 많은 열이 발생하고,
결국 커피의 향은 날아가게 됩니다.
 
또한 불규칙 적으로 커피 입자를 튀기면서 갈아내어
굵기가 일정하지 못합니다.
 
 
 
두째로 버 그라인더입니다.
 
큰 특징은
 
상단의 버와 하단 버가 맞물려 돌아가서
상단과 하단의 사이 간격을 조절함으로
커피 입자의 굵기를 실제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균일한 간격으로 갈아집니다.
 
 
 
그래서 그라인더의 구매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입자의 균일성과
많은 열을 발생하는가
입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를 가져온 만큼
맛있는 커피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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