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번외]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안녕하세요.
일상을 이야기 하는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커피 지식이 들어있는 도서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그 이름은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입니다.
 
 
 
 
 
책 소개입니다.
 
 
 
허영만 화백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오랫동안 대가의 만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만화는 심층 취재로 늘 만화를 그릴 때마다 화제를 몰고 온 허영만 화백의 각고의 열정과 노력이 응축되어 있는 기념적인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온 허영만 화백은 지금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를 눈여겨보다, 그 속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여내기로 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서 사무실에서 카페에서,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까지 시시때때로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골목의 한 블록마다 카페가 하나씩 있을 정도다. 그만큼 커피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예가체프, 케냐AA, 콜롬비아, 브라질, 수프리모, 만델링, 과테말라 안티구아, 코스타리카 등등 원두의 산지가 어디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커피 이야기부터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 이야기, 화려하지만 때로는 고되기도 한 바리스타들의 이야기, 커피를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커피 한잔에 담긴 수많은 사연과 추억이 《커피 한잔 할까요?》에 담겨 있다.
[알라딘 제공]
 
 
 
목차입니다.
 
1화 <눈 오는 날엔 좋은 일이>
2화 <60점짜리 커피>
3화 <홈그라운드>
4화 <보온병의 커피>
5화 <지옥에서 커피 한잔 헬커피>
6화 <안녕 자판기>
7화 <오렌지처럼 상큼하게>
8화 <봄날 커피 한잔은 이렇게>
*<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출판사의 서평입니다.
 
데뷔 40주년 기념작 출간, 대가의 만화가 돌아왔다.
허영만이 그리는 커피와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

한국 만화의 살아 있는 역사, 대가 허영만이 커피 만화를 가지고 돌아왔다
한때 ‘식객’이 되어 전국을 누비던 허영만 화백이 이번에는 ‘커피 한잔’을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2015년 1월부터 <중앙일보>에 매일 연재되고 있는 허영만 화백의 신작 《커피 한잔 할까요?》는 오랫동안 대가의 만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 작품은 허영만 화백의 데뷔 40주년 기념작으로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 이번 만화는 심층 취재로 늘 만화를 그릴 때마다 화제를 몰고 온 허영만 화백의 각고의 열정과 노력이 응축되어 있는 기념적인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온 허영만 화백은 지금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를 눈여겨보다, 그 속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여내기로 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서 사무실에서 카페에서,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까지 시시때때로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골목의 한 블록마다 카페가 하나씩 있을 정도다. 그만큼 커피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예가체프, 케냐AA, 콜롬비아, 브라질, 수프리모, 만델링, 과테말라 안티구아, 코스타리카 등등 원두의 산지가 어디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커피 이야기부터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 이야기, 화려하지만 때로는 고되기도 한 바리스타들의 이야기, 커피를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커피 한잔에 담긴 수많은 사연과 추억이 《커피 한잔 할까요?》에 담겨 있다.
허영만 화백은 이번 만화를 위해 전국의 다양한 카페를 직접 취재하고 로스팅, 커피 드립 과정, 커피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부했을 뿐만 아니라, 매번 취재할 때마다 직접 여러 가지 커피를 마셔보고 그 맛을 그려냈다. 그리고 만화에서 그 향기를 독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일본에 ‘와인’이라는 소재 하나를 깊이 파고든 《신의 물방울》이 있다면, 이제 우리나라에는 ‘커피’라는 소재 하나를 깊이 파고든 만화 《커피 한잔 할까요?》가 있다!

<2대커피>의 주인 커피 명인 박석, 박석의 유일한 수제자가 된 강고비···
그들이 내리는 향긋한 커피가 사람들 사이로 퍼져나간다.
서울의 어느 작은 골목, 커피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2대커피>의 주인장 박석은 언제나 한결같은 커피 맛으로 많은 단골손님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의 커피 철학을 배우기 위해 매일 카페 문밖으로 출근하는 강고비는 우연한 기회에 <2대커피> 박석의 수제자로 입성하게 된다. 《커피 한잔 할까요?》 1권에는 수제자가 된 강고비가 커피를 배워나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줄 알았던 에스프레소 머신의 첫 세팅 잡기에 대한 강고비 이야기, 사무실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예비창업자가 오랜 시간 <2대커피>에서 작업을 하다 마침내 사업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에피소드, 딸과 엄마의 갈등 속에서도 커피로 위로 받는 김선생의 모녀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또한 맛은 원두커피가 더 훌륭할지 몰라도 자판기 커피에 더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과거 사연, 실제 카페를 바탕으로 한 <헬카페>에서 자신이 내리는 커피 한잔을 마셔줄 손님을 기다리는 바리스타들의 이야기, 한 사람을 위한 신메뉴 개발 때문에 하루 종일 그 사람을 연구하는 강고비의 이야기 등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커피, 그리고 카페에 오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펼쳐진다.
앞으로 《커피 한잔 할까요?》는 2권, 3권, 4권, 5권… 을 이어가며 커피를 매개로 한 가지각색의 사람들의 모습, 독자들이 살아가면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모습, 때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인생의 다양한 면면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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